?? [Smle] and console game programming :: 오사카 라면 탐험 - 킨류라멘, 누들시티, 가무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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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이번에는 라면입니다.
타코야키 처럼 3가지를 소개했습니다만... 제 취향이 돈코츠 라면 처럼 걸쭉한 국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좀 취향이 많이 티 납니다. 호호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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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킨류라멘

오사카여행 준비하다 보면 제일 많이 밟히는 사진...

위치가 어딘지 파악하지 않더라도 킨류라멘이 위치한 도톰보리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다니다 보면 금방 발견 할 수있습니다. 그리고 또 분점도 많아서 좀 걷다 보면 놓칠 수가 없는 유명 라면집입니다.

유명한 만큼 항상 사람들이 바글 바글하지요...

빛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는 점원들...


외부 매장답지 않게 주문은 자판기 식권(?)으로 받습니다.
(형태는 대충 자리에 앉으면 사람수대로 가져다 줘도 될집인데 말입니다.)
매장은 돈 안 만져서 위생도 좋아지고~ 주문도 빨라져서 좋고~ 손님들도 일본어가 약하면 말 없이도 주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유명한 집답게 4개 국어로 쓰여져있으니 쉽게 고를 수 있습니다.
버튼이 8개나 되지만 사실은 라면은 두종류입니다.
그것도 한개는 차슈(얹어주는고기)가 플러스된 것이니 사실은 한 종류라고 봐도 무방;;

유명한 집이라서 이것 저것 불친절할꺼란 생각을 했었는데,
의외로 둘이 하나 주문하는데도 잘 받아주고
김치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나름 플러스점수.
보통 여러 가게를 가보려면 적게 많이 먹는 방법을 시도하는 편인데 일본에서는 꽤나 실패율이 높으니까요.
어쨌든 김치도 주는건 플러스.
게다가 부추김치도 있어서 플러스 조금 더.

하지만.. 사실 맛이 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좀.. 뭔가 멀건 하죠?

맛은 역시!!! 싶은 정도는 아니고 무난합니다.
돈코츠베이스이긴한데 좀 가볍습니다.
그래서 돈코츠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도 무난하게 드셔도 될듯싶습니다.
게다가 거의 도톰보리의 상징인 킨류라멘이니 지나지 마시고 두분이서 한그릇 나눠 드셔보는것도....

2. 누들시티
오사카 난바역에 위치한 난바파크 7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난바파크를 찾는건 어려운일이 아닙니다만 난바파크 내부가 꽤나 크고 주변 건물들과 연결이 되어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좀 찾는데 어렵습니다. (코엑스나 아이파크몰 비슷)

크기도 누들시티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매우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오다이바에 위치한 라멘 고쿠기칸이 전국의 라멘을 모두 모아두었다면 이곳 누들시티는 세계의 면요리를 모아둔 곳입니다. 라면만 있는건 아니라는거죠... 우동도 있고 스파게티같은것도 있고

뭐... 그래도 전 라면 먹습니다. 쩝;

오랜만이 아니라 처음인데 말입니다.

가게별 특색을 지도 위에 표시해두었기 때문에,
좋아하는 지역 라면을 선택해서 드실 수도 있습니다.
전 누들시티 안 가게 정보까지는 조사하지 않아서(-_-)
돈코츠라멘집으로 골라 갑니다.
(돈코츠는 후쿠오카 명물이지만.. 돈코츠 편애다 보니 -_-)

이렇게 모아둔 곳은 맛도 평균이상이고 다 좋긴 한데 가격이 비싸지 말입니다. orz
그래도 기본 라멘만 먹는다면 650엔, 이정도면 저렴하죠.
요즘 환율대로라면 오천원 꼴밖에 안되니까..
어딜 가든 일행이 많아서 여러 개를 다 먹어볼 수 있는게 아니라면
이름 긴거 먹지말고 기본 드실 것을 권합니다.



기본 라멘


겨울 한정 완탕멘 (밑에 만두 깔려있습니다.)

둘다 맛있습니다. 만두에 딱히 기름기가 가득한건 아닌데 만두라멘에는 기름은 추가해주지 않는군요

어쨌든 둘다 면도 국물도 상위권의 맛...

관서여행 통털어서 가장 먹기 잘한것중 하나입니다.

제가 올리면서 테러당하네요 -_-;;; 앍.. 또 먹고 싶네..


3. 가무쿠라

가미쿠라인줄 알았더니 다 가무쿠라라고 읽는데 이거 이유 아시는 분?

킨류라멘이 외지인에 인기있다면 현지인에게 인기있는 라멘은 가무쿠라 라고 얘기하더군요.. 실제로 오사카TV에서 3년째 1등을 먹고있다고 하고 (개인적으로 언론에서 부여한 랭킹은 믿지않습니다만...)

어쨌든 실제 현지에 가보니 이미 줄서는것 자체가 킨류라멘같은 낚시집의 포스를 넘어서는 규모;;; 먹어볼수밖에 없었습니다;;; 안갈려고 별로 조사안했었는데... orz

밖에서도 겁나 줄서서 자판기 뽑고 안에 들어가서도 사실 대기해야합니다;; 타이밍 잘 맞추어서 가도 항상 어느정도 줄은 서야하더군요..

가게 벽은 유명인들의 사인으로 가득 차 있음
실제 내부는 복도처럼 꽤나 길고 큽니다. (오른쪽 끝에 거울 있는 것 아님;; 실제 길이입니다.)

뭘 베이스로한 국물인지 몰라서 이거 김치를 미리 자판기에서 뽑아가야하나 걱정했는데 부추김치 정도는 무료로 제공되고있습니다.

실내 내부에선 밖에 주문 상황을 볼수있습니다.
뭐 바쁜 마당에 이거보고있기는 힘드니까 천천히 결정하셔도 됩니다.
(뒤에는 엄청 줄을 서있는것만 조심하세요;;)

기본 라멘입니다. 당당하게도 이름은 "오이시 라멘" 꽥...

이건 차슈라멘.. (사실 좀더 수식어가 붙어있는데 그냥 차슈라멘임;;)

미스즈멘 비슷한 베이스에 배추로 시원한 맛을 냈습니다.
일본 배추는 국물을 낼때 좋다고들 하지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만.. 역시 전 돈코츠면만 편애... orz)

이번 포스팅은 킨류라멘과 가무쿠라는 워낙 분점이 많고
킨류라멘본점 옆에 가무쿠라 분점도 있기 때문에 지도는 생략입니다;


감사하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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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8 14:43 2006/12/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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