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le] and console game programming :: 나디아 재감상

[Smle] and console game program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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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디아~ 너의 눈에는 희망찬♬

사실 뭐 감상이랄 것까지야;; 어쨌든 다시 봤습니다. 나디아!

어렸을 때 MBC에서 해주던 시절 처음에는 그냥 즐거운 소년만화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점점 이야기가 심오해지면서 홀딱 빠져버렸죠… 마지막 회 방영일에는 너무 너무 엔딩이 보고 싶어서 미친듯이 집에 뛰어가게 만들었던 인생 첫 번째 애니 입니다. 지금이야 뭐 그냥 다운로드 받으면 되지만… 어쨌든 인생터닝포인트를 탐구하기 위한 프로젝트 중에 하나! 나디아 재감상! 너무 편수가 많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길고 긴 추석 연휴를 이용하여 39편을 모조리 봐버렸습니다.

로켓단을 볼때 마다 생각납니다.

만능탱크 그라탱! 마지막 한방을 맞기전의 노티러스호군요 주변에 자기장까지...

그라탱 덕분에 전 만능로봇을 만들고 싶어했고 지금도 그런것 같습니다.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그라탱이군요 (아.. 물론 여긴 콘솔게임개발 블로그입니다만 말입니다. 진짜에요 orz)

나도 이런 친구들과 함께이고 싶어라~

이녀석은 무려 사자입니다.

그때 나디아를 좋아해서 이것 저것 자료를 모으다가 일본자료도 모으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일본어는 읽을 줄 모르는 상태였는데; 킹구라고 써있는걸 보고는 ~ng 발음일 경우에는 일본에서는 ~ㅇ구 라고 발음하는구나를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그냥 인생의 한 장면;

사도 아님...

얼마 전에 에반게리온을 재감상한 이유도 사실 나디아와 재미있게 비교해보기 위함이었는데요 어쩌면 가고일은 인생 처음으로 만난 무자비한 악당입니다. (보통은 나중에 해피엔딩으로 착해지는데 말입니다;)

박살나는 노티러스호 어린 마음에 너무 놀랬었음...

화끈하게 노티러스호가 박살 날 때부터 "와.. 이건 여태까지 내가 보던 만화와는 차원이 다르구나" 라는 느낌이 들면서 몰입이 시작되었습니다. (그전에는 닥터슬럼프 같은 것만 좋아했음 이야기를 만들어도 그런 것만 만들고;)

어렸을 때 제일 좋아하던 에피소드 중에 하나

가장 좋아했던 에피소드가 무인도에서 석유를 발견하고 그 뒤로 엄청난 발명품들을 만들어내던 에피소드였던걸 보면 사실은 이미 저는 공돌이의 피가 흐르고 있었나 봅니다;

아틀란티스인의 유적에서 풀려나온 뒤 다시 만난 쟝... 얼마나 반가웠으면...

찍어놓고 보니 뭔가 설명이 필요할 것 같은 캡쳐;;;이긴 한데 어쨌든;;; 어렸을 땐 몰랐는데 소년만화치고 나디아 서비스 컷이 참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항상 만족스러운 여운을 주던 엔딩...




이제부터는 네타;;;
사실 뭐 네타라고 하기엔 이미 교양이 된 너무 오래된 작품...

특별히 자막 포함 캡춰

네모선장의 컴백과 뉴노틸러스호가 등장할 때 정말 감동x100
이때부터 스케일이 달라지기 시작하면서 완전 몰입의 정점... 그때 당시 주변에 나디아 얘기만 하고 다닙니다;; 이건 봐야해! 이건 봐야해!! 이건 봐야해!!! 캬악!

고대 아틀란티스인이 만든 최초의 인간 프로토타입 아담...

성경에 나오는 아담이 사실은 고대 아틀란티스의 프로토타입 인간이었다니! 게다가 작게 만들 수 없어서 거대하기까지 했다는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설정에 또 다시 쇼크 쇼크

제 정신으로 돌아온 왕... (나디아의 오빠 네모선장의 아들)

마지막 회가 방영하던 날 미친 듯이 집까지 뛰어왔을 때 이미 이 장면이 화면에서 나오고 있었습니다. 충격적인 결말은 충분히 기대했지만 사실 이 장면만으로도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임팩트라 결말이 났어도 전혀 아쉽지가 않았음... 물론 다시 보니까 이젠 가고일에 대한 비밀도 알고 엔딩도 알고 하니까 어렸을 때 같은 전율을 없었습니다만... 게다가 눈까지 높아졌으니... ( 39편의 이야기의 엔딩이 왜 이렇게 짧은거야;; )

39편을 스트레이트로 보니까 좀 이야기를 길게 만들 필요가 있었는지 타협을 한 부분도 느낄 수가 있었고 (적당해 그래도 이정도 타협이면 적당해...) 일단 처음부터 끝까지 꼭 다시 보고 싶었는데 이루어서 만족스러움... 좋아하는 거니 생각보다 그닥 시간도 안아까웠고...

아참... 처음에는 한국 더빙판이 구해졌는데 분명 당시에는 재미있게 봤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이질감이 들어서 원판으로 보았습니다; 원판을 보면서 국내에는 편집된 장면이 있나 비교하려고 했는데 너무 오래되서인지 아님 편집한게 없는 건지 다 봤던 장면 같아서 구분할 수 없었고;;; 어쨌든 완결!!

그리고 짤방은 기억 못했던 엔딩인데;;

마리와 샌슨은 부부가 되었습니다
(어이쿠 둘이 띠동갑인데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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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4 15:16 2006/12/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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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acked from 라디오키즈@LifeLog 2006/12/06 01:23 삭제

    Subject: 중3.... 그 시절 추억의 애니... 이상한 바다의 나디아

    내가 본 만화를 다 손꼽는건 무리다. 뭐 나만 그런건 아니겠지. 한번 찬찬히 손으로 꼽아보라. 지금까지 본 만화가 몇 작품이나 되는지... 아니 출판 만화를 제외한 애니메이션만도 도저히 손..
  1. corba 2006/12/04 15:58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아니 이것은 고교때 방영하여 나의 대입에 치명타를 준 나디아 !!!
    프로토타입 아담 크기가;;;
    설마 에바랑 연결되는건가 -0- !!!

    • 스믈군 2006/12/04 17:53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오..!! 형도! 에반게리온하고 비슷한 장면들이있긴한데.. 저 아담이랑은 약간 틀리지 않을까용?

  2. Draco 2006/12/04 16:1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제 방에 DVD와 VHS가 나란히 꼽혀 있는 나디아입니다.T_T 30번도 더 봤지요. 나우누리 동호회 시샵일때 팬 CD도 몇번 만들고...

  3. adnoctum 2006/12/04 17:11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사자 킹이 정말 귀엽게 나왔죠. 무인도에서 석유를 발견하고 쟝이 혼자 좋아서 열연을 펼치던 부분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삼손이었나요? 저는 샌슨이라고 기억하고 있는데... 참, 그리고 네모 선장의 아이를 에레크트라가 임신하고 있었죠. ㅋㅋ 저도 CD로 다 갖고 있는데... 다른 만화 볼려고 틀었는데 이상한 만화가 해서 화가 난 상태로 조금 보다 완전히 빠져버렸던 만화...

    • 스믈군 2006/12/04 17:5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마음대로 제가 기억하는데로 썼네요;; 호호;; 원작에서 샌슨이 맞습니다요... 그나저나 코멘트에 네타를;;;

  4. acaran 2006/12/04 18:0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아~ 감동의 나디아군요! 저도 한 10번은 더 본것 같습니다 ㅠ_ㅠ

    제 인생 최고의 애니로 꼽고 있지요...

    제 기억이 맞다면 MBC 더빙 버전의 최종 엔딩에는 주인공들의 뒷이야기가 편집됐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샌슨과 마리가 결혼한걸 모르셨을거에요 ^^
    에레크트라가 임신한것도 제 기억에 편집됐던거 같은데... (이건 확실하진 않아요-_-)

    젤 마지막 장면에서 글라이더를 언덕을 향해 날리죠... 그리고 그 뒤로 곧바로 이어지는 엔딩..(위의 캡쳐 되어있는 그장면) 완전 감동의 눈물이었습니다 ㅠ_ㅠ

    더빙판에선 많이 편집되어 아쉬웠던 부분이죠 ^^

    님의 글을 보니 또 갑자기 나디아가 보고 싶어지는군요 ㅠ_ㅠ

    • 스믈군 2006/12/04 20:22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먼저 장문의 코멘트 감사드립니다. (__)
      그들의 뒷 이야기가 너무 너무 궁금해서 극장판 비디오 출시날을 기다려서 비디오가게에 들어오자마자 겟해서 보기까지 했는데;;; 엠비씨판에서는 가장 중요한 엔딩후의 뒷이야기가 빠져있었나보군요;;; 마리가 주인공들의 이후 모습을 소개해주면서 마지막에 글라이더를 던지는 장면에서 엔딩으로의 전환장면 저도 만족스러웠습니다.

  5. cirrus 2006/12/04 18:1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38화... 정말 멋졌는데 말이죠..

    호밍 레이져~~~!!!!!

    • 스믈군 2006/12/04 20:2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맘대로 꺽여서 들어가는 호밍레이저장면은 압권이었죠... 전 어렸을때 에펠탑이 파괴되는 장면도 꽤나 충격적이었습니다.

  6. 와니 2006/12/04 19:38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정말 좋아하는 만화인데 듬성듬성.. 풀로 다 본적이 없네요. 언제 저도 맘잡고 쭉 다 보고 싶은데..

    • 스믈군 2006/12/04 20:2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내년 설에 보시면 됩니다. 중간 중간 꽤나 번외편의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결국은 거의다 아틀란티스 문명과 연결되지만말입니다;;;

  7. gram 2006/12/04 21:1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ㅎ나디아에 대한 이런 상세한^^이걸 앞에서부터 다 보신거군요ㅋ
    블로그질 시작하기 한참 전에 다운받아서 쫘~악 다 본 적이 있긴 합니다
    좀 길더군요ㅇㅎ더빙판의 나디아의 목소리 연기가 조금^^;;
    초등학교 때 보고 참 좋아했죠. 나디아의 옷차림새도 그렇고 서비스 장면
    들도 그렇고 초등학생-당시는 국민학생이라 불리웠던..-에게는 충격이
    었더랬죠ㅎ다시 보고싶어지네요^^방학이니 다시 한번 도전해볼까^^하루에
    다보기!!

    • 스믈군 2006/12/05 01:2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오오.. 포스팅을 작성하고나니까 나디아에 추억이 많은분을 굉장히 많이 만나게되네요 반갑습니다.

  8. okskpark 2006/12/04 22:52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마지막화에 나디아의 누드...도 짤렸었습니다.
    나디아 성우 더빙판은 우리나라 에니메이션 더빙 역사에서도 비밥등과 더불어 수작으로 꼽히는걸로 알고있는데 다시보시니까 좀 이상하시던가요? =) (사실 전 더빙판밖에 모릅니다. ㅎㅎ)

    • 스믈군 2006/12/05 01:28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역시 그랬었군요... 서비스컷도 많고 국내방송으로 좀 힘든녀석들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옛추억도 살릴겸 더빙판으로 보는것도 괜찮지~ 라고 생각했는데... 영 적응이 안되더군요;;; 2편부터는 좀 괜찮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호호

  9. Draco 2006/12/05 02:1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가고일 성우가 일본어판보다 한국어판이 훨씬 좋아서 더빙판을 즐겨봅니다. 더 비열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다른 인물들은 여성캐릭터의 경우 일본목소리가 더 어리게 들리는 경향도 있지만 뭐 비슷비슷한 수준. 다만 한국어더빙의 경우 성우들 숫자가 적어서 겹치기 출연이 많죠.

    • 스믈군 2006/12/05 10:19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아... 그런면이있군요... 다시 올 추석같은 여유가 생기면 더빙도 다시 도전해볼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10. deuxign 2006/12/05 04:28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이것은!! 중학교때 학교를 땡땡이치게 만들었던! 나디아!!!
    (집이 멀어 제대로 끝나면 나디아를 볼수가 없었습니다.ㅜㅜ 어쩔수 없이;;)
    만화가 이렇게 초고차원적일 수도 있다는것을 처음으로 느끼게 해준 작품이었죠....^^

    그나저나 뉴노틸러스호 출동할때 저는 감동 X 10000배~
    그리고 마지막에 피라시스(네모선장 아들)가 멈췄다가 마지막힘을 다해 작동하고 운명을 달리했을때 슬픔 X 1000배 ㅜ_ㅜ
    마지막에 노아에서 탈출해서 지구로 귀환해서 타고온 행성간 항해용 광속 우주선(맞나?)은 왜 바다속에 버리냐 아깝게 그냥 타지 라는 어린마음도 있었죠..^^

    아무튼 잘 봤습니다.

    • 스믈군 2006/12/05 10:21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헉;;; 땡땡이까지;;;;

      나디아 포스트를 남기고 검색을 해보니 나디아 보려고 집까지 뛰어간 추억이 있으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근데 땡땡이치신분까지 나왔습니다. 으하하하... 다들 좋아했군요! 왠지 재미있습니다.

  11. 비탈길 2006/12/05 12:11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어렸을 때 참 재미있게 보았었습니다. 저도 이 시점에서 재감상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12. 나비 2006/12/05 15:5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ㅋㅋ 중딩때의 저의 최고 만화였는데 ㅋㅋ 아직 저도 LP랑 나디아 뮤직비디오 가지고 있어요.. 언제 한번 다시 봐야겠네요..ㅎㅎㅎ

    • 스믈군 2006/12/05 16:37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와우 LP까지 가지고 계시는군요! 케이스가 궁금해지네요 검색좀 해봐야할듯;; 다시 보셔도 재미있을거에요~

  13. mcdasa 2006/12/05 20:12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초딩때 목매달아 봤던 기억이 나는군요. 소장하고 싶은데 말이죠... 저는 무려 킹의 성대모사를 할 줄 안답니다.

    티비판에서는 목욕씬은 다 잘렸죠. 나중에 보면 에레크트라 하고 나디아 마리, 킹 데리고 목욕하는 장면이 있었던걸로 기억나요. 노틸러스호 안에서...

    • 스믈군 2006/12/06 16:4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커헉... 킹의 성대모사까지!! 나디아 포스팅을 하면서 저처럼 뛰어본 경험을 가지신분은 많이 만났는데... 성대모사는 놀랍네요! 대단

  14. 라디오키즈 2006/12/06 01:21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더빙판의 매력...^^ 분명히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사실 국내에서 DVD를 발매할 당시 초기 아무래도 MBC 방송시 편집된 부분이 있었는데요.

    대부분 처음에 참여했던 성우들이 다시 참여해서 녹음했거든요.(아닌 부분도 있습니다만...)

    아무튼 MBC에서 처음 방영 이후 3년이 지나 시청자의 성화에 못이겨 공중파 재방송을 시도했었던 특별한 작품이었죠.

    제 인생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아직도 꼽고 있습니다.

    • 스믈군 2006/12/06 16:4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안녕하세요 라디오키즈님
      반갑습니다.

      dvd판도 편집이 있군요;; 더빙판도 다시 볼예정이랍니다.

  15. 현이 2006/12/06 13:37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아, 마지막에 마리, 넘 충격적이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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