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곳은 송파구에 삼전동입니다.
늘 삼전동 리포트라는 이름으로 동네의 소소한 일을 기록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기획만 점점 방대해지고… 그냥 방출 하기로 했습니다.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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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말에 마라톤이 있었습니다. 잠실 종합운동장 근처라
마라톤 때문에 일년에 두세번은 교통 통제를 하는것 같네요
40km 지점이고 저 밑에 기록용 시계가 있는데 이때가 3시간 4분째인가 그렇더군요
와… 사람들 엄청 빨리 뛰네 하고 집에 들어와서 나중에 스포츠 뉴스를 보니까
이날 이봉주 선수도 마지막 은퇴 경기로 참여했었고 2시간 16분인가 들어왔다더군요…
와… 엄청 빠르네요 이봉주 선수…
이름만 국제 마라톤인줄 알았는데
은근히 외쿡인도 많이 뛰고 있고… 신기했습니다.
전 아마 하프 마라톤을 반으로 줄여줘도 제대로 못뛸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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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 닫은 잠실병원
놀랄만한 일이 있었습니다. 잠실병원이 문을 닫았네요
내부 수리중이라고는 쓰여있지만 임대 표시가 붙은걸로 봐서 문을 닫은것 같습니다.
택시 기사님 말로는 2~3달은 된 것 같다고 하시네요
저도 한번 이용 해 본적 있고 나름 동네에서 꽤나 큰 병원이었는데 갑작스럽게 사라지게 되었네요…
겉으로 멀쩡하고 불도 조금 켜져있어서 그 앞으로 계속 지나다녀도 전혀 눈치 못챘습니다.
진짜로 문을 닫은거라면 100미터 거리의 삼전사거리에 지하철역도 생기고 하니 옆에 주차장과 허물어서
큰 오피스텔 같은걸 짓지 않을까 싶네요…
나름 택시타면 요긴한 랜드마크(?)였고 매우 친숙한 건물이었는데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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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이봉주 화이팅
아.. 넵;;
이병원이 망하기 15일전까지 근무하던 사람입니다. 망할만했죠 원장이 의사나 직원들에게 월급을 안줬으니..
당연히 얌전하게 정리된게 아니었군요...;;;
사업체의 경우 고발 과정을 통해서 밀린 임금을 받을수 있는데 (저도 경험있고요) 혹시 병원은 다를지 모르겠네요...
나름 큰 병원이 그렇게 되다니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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